태영건설(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워크아웃 개시, 부도, 뱅크런에 대해 알아보자

2024. 1. 16. 12:3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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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하면 다들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아파트 브랜드 명은 데시앙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아파트를 지은 건설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부동산 PF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그중 하나인 건설 회사가 태영건설입니다. 건설사 도산, 부도, 워크아웃 관련해서 정보를 드리고자 포스팅하려 하고, 이것과 비슷하게 연결되어 있는 뱅크런도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각 명칭에 대해 그럼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뜻과 부도의 차이

워크아웃과 부도의 개념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비슷하게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워크아웃은 회사의 파산, 부도를 피하기 위해 채무자와 채권자 or 채권단과의 합의와 약정을 맺는 것을 말합니다. 워크아웃은 회사가 부도가 나서 줄줄이 모두 피해를 보는 것 보다 채무자가 정상 영업을 하면서 돈을 잘 갚을 수 있게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채무자, 채권자, 채권단 등에게 보다 좋은 결과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도는 아예 돈을 갚을 능력을 상실해서 빌려준 돈을 지급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번 태영건설 PF 사태로 인해 채권단은 워크아웃 신청을 받아드려 진행할 지 여부를 위해 회계 감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태영건설 ,TY홀딩스 워크아웃 신청 관련 입장문

 

뱅크런 뜻?

앞서 태영건설 워크아웃이 아닌 부도로 진행되면 투자해 준 은행, 채권단들은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 손해 금액은 약 3조 2천억 원이라고 나타나 있습니다. 조 단위 금액 정말 큰 금액의 액수입니다. 이 금액들을 찾기 위해 투자자들은 은행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린 상황이 뱅크런입니다. 

조금 더 정확히 은행에서 단기간에 내가 넣어 돈을 인출해 가는 사태를 말합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었습니다. 실리콘 밸리 뱅크런입니다. 

 

 

태영건설 PF 사태에 대한 저의 생각...

태영건설 PF 대출 사태는 정말 국가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부든 국가든 대출을 시켜 무리없이 진행해 준 상황이지만 향후 미래적인 부분(고금리나, 부동산침체 등)을 예측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태영건설은 돈을 빌려 자기 회사의 이득을 충분히 취하고자 하는 부분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SBS 나 다른 계열의 회사등을 처분하여 채무를 변제하고자 최선을 노력을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사태를 계기로 태영건설이 SBS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도 과도한 PF 대출과 나몰라라 식인 건설사 대응 방법은 법의 체계로 바꿔줘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위에 기재된 사과문에 대해서는 일반인인 제가 봐도 사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성하지 않은 것 같고, 또는 정말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 작성된 것처럼 정말 성의 없어 보였습니다. 이런 건설사가 만든 아파트라.... 안 살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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