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품귀현상 발생 디젤차 요소수 안넣으면 어떻게 될까

2023. 12. 4. 10:3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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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예엄빠입니다. 

21년 10월 경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요소수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다행히 디젤차가 아니어서 문제 되지 않았고 승용차 타시는 분들은 15,000~20,000km씩 한번 요소수를 넣다 보니 이때도 그렇게 문제 되지 않았지만, 화물차는 300~400km마다 넣어야 돼서 화물 대란도 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환경문제로 요소수가 꼭 필요한 디젤차입니다. 그럼 요소수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요소수란 무엇인가?

요소수는 '요소'와 '정제수'가 혼합된 물질이다. 간단하다. 우리나라도 요소수를 정제하는 공장은 여럿 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왜 대란과 품귀현상이 일어나느냐? 바로 '요소'라는 원재료가 없기 때문이다. 요소는 이산화탄소와 암모니아의 화합물로서 요소는 환경 및 경제성때문에 2010년부터 중국 내 석탁으로부터 주로 생산되어 왔고 그때부터 수입에 의존해 왔다. 그런데 2021년 중국 내 석탄이 부족해 지자 중국정부가 석탄과 더불어 요소 등 석탄으로부터 만들어지는 물질을 생산과 수출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요소 부족 현상이 발생되었고, 우리나라는 중국 의존도가 97%나 되어 요소 및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된 것이다.

디젤차 요소수의 역할과 안넣으면 어떻게 될까?

통상적으로 경유(디젤)을 사용하는 디젤 내연기관의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선택적 촉매환원(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장치의 작동에 필요한 질소 산화물(NOx) 환원제를 가리키는데 SCR장치는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질소 산화물을 촉매를 이용해 질소와 수증기로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생산되는 디젤 차량에 대해서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의무적으로 부착하게 되어 있고, 여기에 필요한 물질이 바로 요소수이다. 현재 디젤차량에 요소수가 떨어지면 시동이 걸리지 않고, 운행 중 요소수가 떨어지거나 고갈되면 운행이 정지될 수 있다고 한다. 사전에 휘발유, 경유처럼 채워 다녀야 된다. 전국에 운행 중인 디젤 화물차는 330만 대 정도라고 한다. 이중 60% 로가 SCR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러면 약 200만 대가 요소수 없이는 움직일 수 없다는 계산과 화물차의 발이 묶이는 일이 발생될 수 있다는 소리다. 

SCR 시스템 프로세스 - 나무위키 캡쳐

요소수 대란과 품귀현상을 막기 위한 노력?

23년 뉴스를 보니 97%->91%로로 중국의 요소 수입 의존도가 약 6%가량 낮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90% 이상 의존하고 있다. 이러니 수입이 되지 않으면 품귀현상이 발생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다. 어떻게 해야 될까? 환경과 경제성의 이유로 중국에 거의 의존하고 있으니 말이다. 정부의 대책이 시급할 수밖에 없다. 극단적으로 요소를 만드는 공장을 정부에서 운영하여 관리하거나 위탁을 주어 그 업체는 핸디캡을 주어 금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될 것 같다. 이렇게 된다면 승용차도 문제지만 화물차의 이동 여부가 더 심각하니 이 정도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다 돈 적으로 연결되어 쉽게 결정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하지만 이 산 한 번은 넘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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